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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OWA-7HO 기묘경, 김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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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재료Acrylic paint, thread and silkscreen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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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L7해운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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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두 세계의 공존 가능성을 찾아 열정적으로 방황하는 두 작가는 마주하는 모든것을 정화하고, 남은 본질을 이용해 변칙을 끊임없이 통과하며 범위를 뛰어넘는 긴 꿈을 펼쳐낸다. 불완전하고 불확실한 생의 혼돈과 소음은 계속해서 '도시의 흔적'에 비유되어 표현된다. 물리적으로 연결된 힘으로 불가해한 감각을 향해 이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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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OWA-7HO 아티스트 그룹은 거리에서 포착한 ‘시간의 흔적’에서 시각언어를 찾아 페인팅과 패션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끊임없는 생성, 변형 그리고 소실되는 ‘거리의 흔적’에 이끌리다 보면 가벼운 환상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은 흔적이 가진 ‘우연한 변화’의 성질을 닮아 점차 변화한다.
WWD 코리아와 갤러리 엑스에서 진행한 예술 전 분야에 걸쳐 ‘다음’ 세대의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 ‘NEXT NIGHT OUT’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