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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경미 with SKM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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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재료Digital Print on wood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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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L7해운대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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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경미 작가의 페르소나인 ‘나나’ 그리고 우주복을 입은 ‘나나’인 ‘나나 아스트로’가 픽셀형태의 캐릭터로 탄생한 작품이다. 10,000개의 “나나 아스트로”의 캐릭터가 PFP(Profile Picture) 형태로 생성형 알고리즘을 통하여 생성되었고, NFT로 제작되었다.
동시에 10,000개의 서로 다른 디지털 이미지는 디지털 프린팅을 통하여 Edition 1의 판화로 제작되었다. -
작가소개
미국, 독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스트리트’ 시리즈 등 고양이 나나를 화면에 담아 자신을 대변해온 작가는 끊임없이 작품 세계를 확장, 알브레히트 뒤러의 ‘요한의 묵시록’을 오마주한 ‘뉴 버티컬 페인팅’ 시리즈로 2019년 제24회 석주미술상을 받았다.
작가는 다양한 시공간의 경계가 어우러진 초현실적인 화면속에 자신과 동일시되거나 소외의 상징인 고양이 ‘나나’를 주소재로 하여, 개인사적 경험의 오브제와 현대문명의 사색을 담아낸 작품 으로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한 페인팅작업과 함께 피규어, 설치, 미디어 및 디지털아트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