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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경미 with SKM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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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재료acrylic on wood panel with LED 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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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L7해운대 1층,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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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평면과 입체의 상관성을 꾸준히 탐구해온 작가의 신작이다. L7 해운대의 정체성을 월페인팅과 함께 표현한 작품으로, 진출하는 일출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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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미국, 독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스트리트’ 시리즈 등 고양이 나나를 화면에 담아 자신을 대변해온 작가는 끊임없이 작품 세계를 확장, 알브레히트 뒤러의 ‘요한의 묵시록’을 오마주한 ‘뉴 버티컬 페인팅’ 시리즈로 2019년 제24회 석주미술상을 받았다.
작가는 다양한 시공간의 경계가 어우러진 초현실적인 화면 속에 자신과 동일시되거나 소외의 상징인 고양이 ‘나나’를 주 소재로 하여 개인사적 경험의 오브제와 현대 문명의 사색을 담아낸 작품으로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한 페인팅 작업과 함께 피규어, 설치, 미디어 및 디지털아트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