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오퍼 호텔 이벤트 Daniel Arsham Event

'다니엘 아샴' 아티스트 토크 & 북 사인회

시그니엘 서울 공식사이트로 예약하신 고객님을 대상으로, 다니엘 아샴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에 초대합니다.
(~9월 30일 투숙 고객 한정)
기간 : 2024-08-28 - 2024-09-03
이벤트 상세정보
다니엘 아샴, 롯데뮤지엄
■ 일시: 2024. 09. 03(화) 16:00 - 18:30
■ 대상: 시그니엘 서울 공식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8월~9월 투숙 고객
■ 장소: SKY31 컨벤션 오디토리움 (롯데월드타워 31층)
- 롯데월드타워 동측(EAST GATE)에서 15:30부터 출입증 수령 후 입장
■ 일정:
- 16:00 작가와의 대화
- 17:00 Q&A
- 17:30 북 사인회
※ <다니엘 아샴: 서울 3024 - 발굴된 미래> 전시도록 현장 구매 대상 북사인회 진행 (정가 45,000원, 현장 구입 (카드 결제))

※ 선착순으로 예약이 확정되며, 최종 참석 대상 분께는 예약 확인 이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다니엘 아샴(b.1980)은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출생으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마이애미의 디자인 앤 건축 고등학교 (DASH)에서 건축을 수학했고, 뉴욕 쿠퍼 유니언(Cooper Union)대학에 진학해 회화를 전공했다. 졸업 후 2007년 마이애미에서 아티스트 운영 공간인 더 하우스(The House)를 창립했고, 건축적 회화와 조각을 선보이며 작가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2010년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커미션 작업을 위해 남태평양의 이스터섬을 방문한 아샴은 발굴 현장에서 본 고고학자와 불가사의한 유물에 영감을 받아 '상상의 고고학(Fictional Archaeology)'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수동 카메라, 전화기, 카세트 플레이어 등 추억의 기기들을 하이드로스톤과 유릿가루, 수정과 같은 광물을 소재로 주조했고, 이를 인위적으로 부식시켜 마치 미래에서 발견된 듯한 가상의 유물로서 제시했다. 그는 주변의 일상 사물 이외에도 캐릭터, 농구공과 같은 대중 문화의 아이콘이나 그리스, 로마 시대의 고전 조각들을 복제하여 장르의 경계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해 나갔다. 예술은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아샴은 그동안 여러 아티스트와 브랜드와 협업하며, 더 많은 대중과 교감하고 명성을 얻었다. 미국의 전설적인 안무가 머스 커닝햄(Merce Cunningham)의 무대 디자인을 비롯하여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를 비롯한 아티스트와 협업했고, 티파니앤코(Tiffany & Co.,), 디올(Dior), 포르쉐(Porsche), 아디다스(Adidas), 리모와(RIMOWA) 등의 다수 브랜드와 작업했다.